오늘 마트에서 돼지 앞다리살 수육용이 한근 600그람에 4900?? 인가 오천원하는 겁니다 1.1키로 9600정도에샀습니다. 참을수없었죠 예전에도 한두번 시도했는데 성격이 급해서 먹을순있지만 그 내가 생각하는 수육의 부드러움이 안살아서 결론은 겁나 오래 삶는다가 정답이었어요 된장콜라커피 안넣어도 요즘 돼지고기는 사육이 잘돼서 잡내 없는게 정설이라. 맛소금 간마늘 다시다 냉동했던대파 냉동양파 생강생강생생강갈은것 가루후추 요즘 제철인지 굉장히 싸진 무 1/3 사과 1/3 팔팔 끓이고 그사이에 돼지고기 흠집내서 잘라줬습니다. 예전에40분 삶으니까 딱 먹을만큼 익었는데 오늘은 10분 강불 40분 중불 하고 뜸 20분들였더니 만족스러운 수육이되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국물도 맛있는거에요;; 약간 싱겁긴했지만 맛이없..